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문단 편집) === 용량 증설 노력 === 2005년, HGST가 처음으로 PMR 방식을 도입하였다. (트래블스타 5K 160 출시) 넓은 영역을 필요로 하는 기존 평면형 기록 방식(LMR, Longitudinal Magnetic Recording) 대신 좁은 영역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수직 기록방식(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의 기록층을 구현하였다.[[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44680|#]] 2010년 전후, SSD가 급속도로 보급되고 HDD의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HGST의 인수합병은 전 문단에서 서술하였다. SSD의 유일한 단점이 용량이므로, HDD 기술 개발은 속도 경쟁보다는 고용량화에 초점을 두게 된다. 2012년 7월, NAS 전용 HDD가 출시되었다. SSD가 보급되는만큼 부족한 용량을 메우기 위해 NAS 시장이 확대되었는데, 이에 대응한 전략이다. NAS는 24시간 지속적인 구동을 하는 기기인 만큼 HDD 자체 안정성과 NAS와의 시스템 호환성 등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2012년 9월, 헬륨 충전 HDD가 출시되었다. '헬리오씰(HelioSeal)'이라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공기 충전 방식에 비해 저항이 적어 소비 전력과 냉각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https://www.manzlab.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 무엇보다도 디스크 회전 시 발생하는 떨림과 간섭이 거의 없어 드라이브 신뢰성이 높고 더욱 많은 디스크(플래터)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5장 대신 7장을 탑재하여 고용량을 달성하게 되었다. 2016년부터 기업용으로 널리 사용되었다.[[https://www.ciokorea.com/news/28120|#]] 2013년 9월, SMR 방식의 HDD가 출시되었다.[[https://zdnet.co.kr/view/?no=20130911163405|#]] HDD 헤더가 데이터를 기록하면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 일정 범위 영역이 교란된다. 이 영역을 줄여야 기록밀도가 높아지는데 여기에서 한계점에 도달하였다. 반면 데이터를 읽는 영역은 쓰는 영역보다 좁아도 문제가 없는 차이가 있었다. 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는 데 문제없을 정도로만 데이터를 중첩해서 고밀도로 기록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를 기왓장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 시점에서 "핫 스토리지"와 "콜드 스토리지" 개념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SMR HDD는 어쩌다 한 번 쓰고 "주로 읽는 용도로만 이용--해야--하는 콜드 스토리지"에 최적화되었다 --라고 쓰고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알려졌다. 일단 어딘가 기록이 되면 그 주변부 데이터가 교란되므로 이를 다시 써주는 일을 해 주어야 하는데, 새로운 주변부가 지속해서 교란되다보니 이를 바로잡는데 더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어서 결국 쓰기가 지독하게 느린 HDD로 인정되었고, 이를 피하는 방법 노하우와 CMR PMR SMR 용어 정의가 널리 퍼지게 된다. 2017년 HAMR, MAMR 기술이 회자된다.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은 기록할 좁은 영역에 열을 가해 이 부분만 자기장 변화를 받아들이게 하는 기술이고, MAMR(Microwave Assisted Magnetic Recording)는 열 대신 마이크로파를 가하는 특징이 있다. 이로서 주변부 데이터의 교란 우려 없이 좁은 영역에만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고밀도의 저장장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